"Electronic Enginerring Odyssey"

PIC16F877A 개발보드 제작 본인은 마이크로칩사의 PIC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자주 사용한다. PIC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장점은 다양한 계열의 제품군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만으로 이루어진 칩을 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. 특히 16Series 8비트 계열의 제품군을 흔히 입문용이나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16 F628 A, 16 F876, 16F877A 등 다양한 종류의 칩이 개발되어 있으며 그중 16F877A는 40 pin Processor로 코딩교육에 매우 용이하다. 본인은 MPLAB X 프로그램을 사용하며, 컴파일러는 CCS-C 컴파일러를 사용한다. CCS-C 컴파일러의 경우 자체적으로 Bulit-in-fuction 함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이 훨씬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다...

저는 마이크로칩사의 PIC, ATMEGA128 등 단순 MCU들을 주로 다루어 왔습니다. 하지만 최근에 인공지능(AI)의 역할이 증가하면서 저의 호기심을 불러이르켰습니다. 몇 년 전 라즈베리파이(Raspberry PI)의 등장으로 최근에는 젯슨, 라테판다, 오디세이 등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목적의 보드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. 기존에 제가 사용해 왔던 MCU(PIC, ATMEGA 등)들은 일반적으로 간단한 제어 및 임베디드 시스템용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입니다. 따라서 PIC는 고성능 및 고급 인공지능 작업에는 부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. 제가 인공지능 개발을 고려하게 된 계기도 마찬가지입니다. 최근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고스펙의 센서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. 예를 들면 LIDAR(2D, ..